아래 내용은 보도자료 내용입니다.
경기적십자, 집중호우 구호 성금 1천만 원 전달 받아
기자명 황아현 입력 2022.08.18 18:46
18일 경기적십자가 경수고속도로경수고속도로㈜로부터 집중 호우에 따른 수해지역 복구와 수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을 전달받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적십자 제공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18일 경수고속도로㈜로부터 집중호우에 따른 수해지역 복구와 수재민 지원을 위해 1천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손일수 경기적십자 사무처장과 김재성 경수고속도로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구호 성금은 집중호우 피해가 심한 지역 수해 복구와 긴급 대피 이재민을 위한 구호품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재성 대표이사는 "이번 집중 호우로 일부 용인서울고속도로에서도 토사가 유실돼 통해를 제한하는 등 피해가 발생해 현재 복구 중인 상태"라며 "우리뿐만 아니라 수해로 인해 더 큰 피해를 받은 지역 주민들도 함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싶었다"고 전했다.
경수고속도로는 지난 2009년 개통한 용인서울고속도로를 관리·운영하는 회사로, 대주주인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MKIF, 코스피 상장)가 투자한 국내 법인들과 함께 ESG경영을 적극 실천해오고 있다.
황아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