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순선)는 7일 경수고속도로 주식회사에게 성금 3000만원을 전달받았다. 성금은 용인·수원·성남지역 장애인들의 평창 동계 패럴림픽 경기관람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성금을 장애인복지기관에 전달, 장애인들의 원활한 평창 패럴림픽 경기관람을 위해 입장료 및 버스대절비·식비 등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경수고속도로 주식회사는 용인-서울 고속도로를 관리·운영하는 기업으로, 지난해 경기공동모금회에 3000만원을 기부해 도내 아동·청소년 심리·정서 지원사업 및 저소득 어르신 생필품 지원 사업 등을 지원했다.

박종혁 경수고속도로 주식회사 대표는 “장애인들이 패럴림픽을 관람하면서 미래에 대한 희망과 감동을 선물하고 싶어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경기공동모금회와 함께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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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갑 기자  susin@newswork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