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수고속도로 주식회사는 2018년 3월 8일, 용인시 인재육성재단과
'다문화가정 학생 장학금 지원을 위한 기탁 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협약에 따라 2018년부터 2022년까지 매년 1천만원이 기탁되어
지역 인재 육성과 다문화가정의 사회통합에 보탬이 될 예정입니다.
[해당자료는 보도자료 인용문입니다.]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주상봉 용인시인재육성재단 이사장(왼쪽)과박종혁 경수고속도로(주) 대표(용인시 인재육성재단 제공) ⓒ News1 |
경기 용인시인재육성재단이 8일 오후 재단 사무실에서 경수고속도로㈜와 ‘다문화가정 학생 장학금 지원을 위한 기탁 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경수고속도로는 올해부터 2022년까지 매년 1000만원을 인재육성재단에 기탁한다.
재단은 규정에 따라 선정된 다문화 가정 학생에게 무지개 장학금 명목으로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재단은 이번 협약으로 총 5000만원을 연차적으로 용인 지역 다문화가정의 각급 학생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액은 1인당 100만원이다.
박종혁 경수고속도로 대표이사는 협약식에서 “어려운 환경의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지역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주상봉 용인시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지역인재 양성에 참여해주셔서 고맙다”며 “다문화가정의 사회통합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인재육성재단은 올해 장학금 및 교육비로 532명에게 4억39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오는 19일부터 신청서를 접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