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내용은 보도자료 내용입니다.]
경수고속도로㈜, 경기사랑의열매에 2천만원 성금 기탁
이동구 기자 입력 2021.05.10 17:40 수정 2021.05.10 17:57
10일 오전 10시 30분께 용인시에 위치한 경수고속도로㈜ 본사에서 이웃사랑 실천 성금 2천만 원 전달식을 한 뒤 박종혁 경수고속도로 대표(왼쪽)와 최은숙 경기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사랑의열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경기사랑의열매)는 10일 경수고속도로㈜로부터 이웃사랑 성금 2천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역사회 아동과 장애인을 위해 맞춤형 복지사업에 쓰일 계획이다.
이웃돕기 성금 중 800만 원은 용인시에 있는 장애인 및 아동복지관련 사업에 사용하고, 1천200만 원은 성남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수원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 각각 전달될 예정이다.
경수고속도로는 2009년부터 용인-서울 고속도로를 개통해 운영하고 있는 회사로, 2016년부터 매년 경기사랑의열매를 통해 성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박종혁 경수고속도로 대표는 "지역의 나눔문화와 복지 발전을 위해 사회복지 기관에 관심을 가져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은숙 경기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매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것에 감사하다"며 "이번 성금을 통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지역 곳곳에 전파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동구기자 gucl0516@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