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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협의회, 경수고속도로 후원 희망든든미(米) 나눔 활동 전개 사진 (사진=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제공) |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용인시협의회가 경수고속도로(주)의 후원으로 용인시 취약계층 222세대에 백미를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8일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용인시 처인구청에서 진행되었으며, 경수고속도로에서 후원한 700만 원의 기부금을 통해 10kg 백미 222포가 마련돼 각 가정에 전달되었다.
이미숙 용인시협의회 회장은 “용인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를 후원해주신 경수고속도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백미 지원이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진영 대한적십자사 동부봉사관 관장은 “용인시협의회는 경수고속도로의 기부금으로 7월에는 백미 지원, 8월에는 삼계탕 나눔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경수고속도로와 적십자 봉사원들이 함께 용인시 취약계층의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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